2008년 1월 13일 일요일

섹스의 성감대 이야기(3)

이 글을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늘도 많은 분들이 제 글을 기다리신다는 착각하에 한번 써보렵니다.

저번에 제가 올린 글을 보시고 테스트는 잘 해보셨는지요.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이번 '상반신'관련 글을 제외하고 남은 부분은 '하반신(성기제외)',
'성기' 의 2번의 글을 더 올릴 예정입니다.
많이 기대하실 '성기'얘기에는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여자사정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한 말씀 드리자면...
요즘 이 여자사정에 대한 정보에 관심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면에 그에 따르는 오해들도 참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을 하나 집고 넘어가자면....여자사정의 목적은 사정의 양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여자사정을 통해서 받게되는 여성의 쾌감이 어느정도이냐....입니다.

잘하는 여자사정은 사정의 양이 적어도 혹은 하지 않아도 사정시킨후에 여성이
아무 자극은 받지 않는....
그냥 누워있는 상태에서도 온몸을 움찔움찔 경련을 하며 쾌락을 즐기게 만드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상태에서 조금의 자극만 주어도 몸을 부르르 떨게 되며....
이 상태가 짧게는 10분 길게는 한두시간 까지 갑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요.
자세한 내용은 추후 글을 통해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상반신 얘기를 해보죠....
저번 머리 부분에 이어서 아래로 내려가 봅시다.

목은 대부분 잘 아시겠지만 좋은 성감대 입니다. 너무나들 잘 아시니 스킵...!!

목을타고 내려와서는 쇄골이 있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공식있죠?
쇄골은 뼈가 두드러진 부위입니다. 강한 성감대 이죠.
이 뼈가 두드러진 부분을 공략할때 주의하실점은 너무 강하게 하면 아프다는 겁니다.
뼈가 두드러졌다는 것은 피부가 얇다는 건데....
그런 곳은 민감하기 때문에 깨문다거나 하는 자극은 금물이죠.

쇄골도 당연히 입술이나 혀로 애무하시는게 좋고요 강한 자극을 좋아시는
여성분이라면 이빨로 살짝 스치듯 하는 애무로 충분합니다.
또한 쇄골 윗쪽에 움푹 파인 부분도 강한 성감대이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좌우로 움직여 봅시다.
여성의 팔은 남성분들이 간과하기 쉽지만....전체가 성감대 입니다.
이 점은 여성 분들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손등과 손가락 사이를 키스하고 아주 천천히...조금씩 팔쪽으로 올라가 보십시요.
필시 반응이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아주 천천히 골고루 약을 올리듯이 서서히
올라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말하는 어깨 근육부분은 조금 강한 자극에 곧잘 반응합니다.
이빨로 살짝 깨물듯이 스치면서 애무하면 좋습니다.

윗 부분은 뭐 다들 아시리라 생각되니 이정도로 하고
상반신에서 가장 중요한 가슴얘기를 해보죠.
가슴애무 어떻게 하십니까.

대부분 가슴은 어떻게 애무하던 여성분들이 좋아하다보니 조금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렇게 한번 해 보시죠....

우선 여성 가슴부분에서 혈관이 가장 많은 곳이 어느 곳인지 알고 계신지요?
(너무 해부학적인 내용이 계속되는군요. 죄송합니다. ^^;;;)
이 전 글에서 "혈관이 많이 지나가거나 혈관이 두드러진 곳이 성감대이다.
"라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 점 때문인데요.

여성의 가슴부분에서 혈관이 가장 많은 곳은 가슴 윗쪽입니다.
목에서 부터 가슴으로 혈관이 내려오면서 쇄골 밑쪽부터 부체모양으로 확~ 퍼집니다.
가슴을 손으로 문지르듯 애무를 할때는 이곳의 자극이 필수이며 혈관뿐만이 아니라
유선도 이쪽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에 자극에 민감합니다.

그럼 어떻게 애무를 하느냐....
말로 표현하기가 조금 힘들지만....
가슴을 위해서 움켜쥐지 마시고 옆에서 밀어 올리듯이 주물러 줍니다.

이때 양쪽엄지가 밑으로 향하고 양쪽 손바닥이 서로 쳐다보는 형태로 가슴을 양쪽에서
잡아 위로 밀어 올리면서 가볍게 주물러 주듯이 쥐어주면서.....

중요한 가슴 윗쪽 부분을 엄지를 제외한 나머지 4개의 손가락으로 자극 해 주시면 됩니다.
설명이 참 힘들긴 한데....경험 많은 분들이시니 대충 이해는 하시리라 생각되네요.

다음은 유두....
여기도 작은 자극에도 잘 반응하는 곳이라 소홀하기 쉽습니다.
다음과 같이 해 보시기를.....

우선 우두를 입안에 넣고 위아래 앞니로 살짝 문다고 상상 해 보세요.
이렇게 살짝 물로 있는 상태에서 윗니는 그대로 유두에 붙인 상태로 두고....
아랫니만 입을 벌려 유두에서 떨어뜨립니다.

이 상태에서 혀로 아랫니가 떨어진 유두의 아랫부분을 쓸어올려 튕겨줍니다.
튕기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윗니가 유두에 붙어 있기 때문이죠.
이게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유두 애무 방법입니다. (제가 남자지만....보장합니다!!)
물론 바로 이 방법으로 바로 시작하는 것은 좀 그렇고....

먼저 혀 끝으로 유두의 끝을 살짝살짝 닿을듯 말듯 하게 자극 하시고 여성이 흥분하면
혀로 부드럽게 유두 전체에 살착 침을 묻히듯이 자극 해 준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같이 혀로 튕겨주시다가 가끔 쪽~ 빨아주시면 더 좋겠죠...

항상 걱정하는 부분인데....
제가 이런 방법들을 설명드리면 주구장창 이 방법만 쓰실까봐 걱정이 좀 됩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을 쓰실때는 평소에 하시던 방법 사이사이에 제가 알려드린
방법을 넣어서 애무하시다가 파트너가 정말 좋아하는 방법들만 골라서 정리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3. 살이 접히는 부분이 성감대이다." 이 공식 기억나시죠??
가슴 아랫부분은 이 공식이 적용됩니다.
당연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성감대 이니 참고하여 주시고요.

갈비뼈부위는.....
"1. 뼈가 두드러진 부위가 성감대이다." 이 공식에 적용되는 곳입니다.
허벅지 안쪽보다 갈비뼈 주위를 손 끝으로 쓸어내리는 것을 좋아하는 여성도 봤습니다.
그러니 꼭 거쳐가시길 바랍니다.

상반신의 마지막으로 등.....
등은 실제로 등 전체가 자극에 민감하기도 하지만
심리적으로도 여성을 자극하기 좋은 부위입니다.

등을 애무하실때는 손만 등뒤로 보내서 애무하시기 보다는
여성의 뒤에서 애무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하면 여성 자신의 뒤에서 남성이 잘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애무를 당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많이 흥분하게되죠.
그래서 남성이 뒤에서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거나 머리카락을 살짝들어 뒷목에
키스하거나 하는 것에 더 흥분하곤 합니다.

등을 애무할때는 반드시....!! 손을 사용할때는 손끝만으로 살짝 긁듯이 해 주시고....
입을 사용하실때는 마음대로~!! 하시면 됩니다.
좀 특이한 방법이지만 여성을 엎드리게 해 놓고 발기된 남성 성기로 쓸어내려줘도
좋아하더군요...^^;;

배꼽이하 하반신과....성기 얘기는 다음에 올리겠습니다.

정신없이 써내려가서 좀 두서가 없는 듯 합니다.
글 읽고 이해가 잘 안되시는 부분이 있으면 쪽지주십시요.
이번 방법들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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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섹플(www.Sexp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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